제 1 장 신 성(The Godhead) 

“이스라엘의 왕인 여호와, 이스라엘의 구속자인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 다른 신이 없느니라.; …땅 끝의 모든 백성아 나를 앙망하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나는 하나님이라 다른 이가 없음이니라.” 사 44:6; 45:22. 성경은 오직 한분의 하나님을 말한다. 신 6:4; 고전 8:4. 히브리어로 하나님이란 용어는 자주 복수형으로 사용되었다. ‘엘로힘’은 단수 ‘엘로와’와 대립된다. 성경에 의하면 하나님은 (창 1:1, 26; 행 17:29; 골 2:9), 세분의 존엄하신 신성으로 구성되었는데 성부, 성자, 그리고 성령께서 한분과 같이 함께 일하신다. 사 48:16, 17; 마 3:16, 17; 28:19; 요 14:16, 26; 15:26 고후 13:14; 엡 2:18; 유 20,21. 하나님께서 존재하신다는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 자신이 준비하신 증거 위에 기초되었다. 하나님의 손길은 어디에나 존재하시는데 - 자연계 안에, 역사의 흐름 속에, 우리 개인의 경험 속에, 성경 가운데 있는 모든 하나님의 말씀 위에 있다. 욥 11:7; 대하 15:2; 렘 29:13; 마 5:8; 롬 1:20; 고전 2:14, 15. 신성의 몇 가지 속성들 영원하심 : 시 90:2; 사 40:28; 롬 1:20 불멸이심 : 딤전 1:17; 6:15, 16 죄인에게는 보이지 않으심 : 요일 4:12; 딤전 1:17 무소부재하심 : 시 139:7-12; 렘 23:24 전지하심 (모든 것을 아심) : 삼상 16:7; 시 139:2-4; 히 4:13; 요일 3:20 전능하심 (모든 것에 능하심): 욥 37:23; 38:1-41; 42:2; 시 33:6-9; 마 19:26 불변이심 (변하지 않으심) : 시 33:11; 말 3:6; 약 1:17 거룩하심 : 레 19:2; 수 24:19; 시 99:9; 벧전 1:16 의로우심 : 에스라 9:15; 렘 23:6; 단 9:7; 시 7:9 자비하심 : 출 34:6: 시 103:8; 애 3:22; 미 7:18 선하심 : 출 33:19; 시 34:8; 마 19:17; 롬 2:4 진실하심 : 신 32:4; 시 31:5; 사 65:16 사랑이심 : 요 3:16; 요일 4:7-11 “하나님께서 당신의 말씀을 통하여 주신 당신 자신의 계시는 우리의 연구를 위한 것이다. 우리는 그것을 이해하기 위하여 노력해야 한다. 그러나 그 이상의 것은 우리가 간파하려고 해서는 안 된다. 최고의 지성을 가진 사람이 하나님의 본성을 추측하고자 자신의 힘을 지칠 정도로 발휘할지라도 마침내 그 노력은 아무런 결실을 가져 오지 못할 것이다. 이 문제는 우리에게 해결하도록 위탁되어 있지 않다. 어떤 사람의 정신으로도 하나님을 이해할 수 없다. 어떤 사람도 하나님의 본성을 추리해 내고자 몰두해서는 안 된다. 여기에는 침묵이 웅변이다. 전지(全知)하신 하나님은 인간의 논쟁의 대상이 아니시다.”-치료 봉사, 429 “하늘 아버지는 세상 사물에 의하여 묘사할 수 없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신성의 모든 충만하심을 간직하신 분이시며 인간의 눈에 보이지 않으시는 분이시다. "아들 하나님은 신성의 모든 충만하심을 나타내신 분이시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분을 “그 본체의 형상”이라고 선포하고 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여기에서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개성을 찾아 볼 수 있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하늘로 올라가신 후에 보내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보혜사는 신성의 모든 충만하심을 가진 성령이며,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로 받아들이고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거룩한 은혜의 능력을 나타내 주시는 분이시다. 하늘에는 이와 같이 살아계신 세 분이 있는데, 위대한 능력을 가진 세 분, 곧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그리스도를 산 믿음으로 받아들이는 자들이 침례를 받게 되며, 그 능력은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애를 살고자 노력하고 있는 양순한 하나님의 자녀들과 협력하게 될 것이다."-복음 전도, 614-615 “하나님은 영이시다. 그럼에도 그는 인격체이시다. 사람은 그분의 형상을 따라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 교회 증언 8권, 263 “그리스도는 말씀하신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죄의 곁길에서 떠나 나를 따르느니라. 그리스도께서 일하셨던 것처럼 그대도 일해야 한다. 부드러움과 사랑가운데, 잘못하고 있는 이들을 바른 길로 인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것은 대단한 참을성과 인내를 요구하고, 그리스도의 용서하시는 사랑을 끊임없이 나타낼 것을 요구할 것이다. 날마다 구주의 동정심을 보여줘야 한다. 주님께서 남기신 모본을 따라야 한다. 주님은 그의 무죄한 본성 위에 우리의 죄된 본성을 취하셨는데 이는 시험받는 자들을 어떻게 구조할지를 알기 위함이었다.” -의료 봉사. 181 “오해받기 쉬운 그리스도의 인성에 관한 질문들을 모두 피하라. 진리는 참람의 길과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다. 그리스도의 인성을 취급할 때에 그대는 불요불굴의 경계심을 가지고 우리의 모든 주장을 삼가 할 필요가 있다. 이는 그대의 말들이 본래 가진 의미 이상의 뜻으로 전달되지 않도록 해서 신성과 연합된 그분의 인성에 관한 분명한 인식을 잃거나 흐려지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의 출생은 기적이었다. 왜냐하면 천사가 ‘보라 내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저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위를 저에게 주시리니 영원히 야곱의 집에 왕노릇 하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사내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천사가 대답하여 가로되 '성령에게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으리라'고 말하였기 때문이다. -SDA성경 주석(화잇 주석) 5권, 1128 A. 아버지 (성 부) 아버지(성부)는 신성의 첫 번째 위(位)에 계신 분이시다. 마 3:17; 11:25; 요 14:28; 15:1, 9; 행 1:7; 고후 1:3; 히 1:1-13; 약 1:17. 그리스도와 성령을 통하여 아버지 하나님은 창조주와 만물을 지속시키시는 분이 되신다. 말 2:10; 히 1:1-3; 골 1:14-16: 요 1:3; 욥 26:13; 33:4; 시 104:30.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저들의 개인의 구세주로 받아들이고 그분의 모든 계명을 순종하는 모든 사람의 아버지가 되신다. 마 5:48; 6:9 요 1:12, 13; 20:17; 롬 8:15-17; 고후 6:17,18; 요일 3:24. 구속의 경륜의 동기가 된 아버지 하나님의 가장 대표적인 특성은 그분의 사랑이다. 요 3:16; 요일 4:8-13,16. 그분의 사랑은 그분께서 성령을 통하여 우리 안에 거하실 때 계시된다. 요 14:16, 23; 롬 8:14; 요일 4:16. “예수께서는 당신의 아버지를 우리의 아버지로 부르도록 가르치신다. 그분은 우리를 형제라 부르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으신다. 히브리서 2:11. 구주께서는 우리를 하나님의 가족으로 영접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 강하고 간절하셔서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갈 때 사용해야 하는 첫번째 말로 거룩한 관계를 보증하는 “우리 아버지”라는 말을 사용하게 하신다.” - 산상보훈, 103 “ 옛적부터 항상 계신 이는 아버지 하나님이시다. 시편 기자는 “산이 생기기 전,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 하시기전 곧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시 90:2)고 말한다. 심판을 주재하시는 분은 만물의 근원이시며, 모든 법칙의 근본이 되시는 하나님이시다.” -각 시대의 대쟁투, 479 B. 아들 (성자) 그리스도, 신성의 2위 되신 분은 (딤전 3:16; 딛 2:13; 히 1:8), 영원하신 분이며, 스스로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며, 하나님 아버지의 형상을 나타내신 분이다. (히 1:3; 요 14:7-10) 아버지와 함께 그분은 창조를 시작하신 분이며 만물의 (계 3:14,헬라어-알케)-창시자이시다. 요 1:1-3; 골 1:15-17; 히 1:2; 롬 9:5(요 17:3; 요일 5:20 참조); 사 9:6: 요 6:33 영원히 선재하신 그리스도에 대해서 성경은 분명하게 가르쳤다. 미 5:2; 잠 8:22-30; 요 1:1,2, 14; 17:5, 24. 사 40:3-5과 마 3:3의 비교에서 그리스도는 신성 중 한분이심이 증명된다. 또한 출 3:14과 요 8:58을 보라. 그리스도 역시 하나님이시요 아버지(성부)와 같이 계시고 그분과 동등하시며, 그분 역시 경배를 받으신다. 만일 그분이 피조물이었다면 이러한 경우가 없었을 것이다. (계 19:10). 요 10:30; 20:28; 마 14:33; 눅 4:8; 빌 2:9-11; 히 1:6; 눅 24:52. 그분의 신성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그리스도께서는 그가 처녀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셨을 때, 그의 성육신에서 인성을 받아 드리시고 하나의 사람이 되셨다. 사 7:14; 마 1:23; 눅 1:35. 베들레헴에서 그가 태어나셨을 때, 그는 타락하기 이전에 아담의 본성을 취하지 않으시고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의 본성을 취하셨다. 요 1:14; 롬 8:3; 히 2:14, 16,17; 빌 2:7, 8; 롬 1:3, 4; 딤후 2:8. 그리스도께서는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셨고 (눅 19:10); 생애하시고 죽으신 것은 우리의 의로움과 거룩함을 위함이셨으며(롬 5:9,10; 요일 1:9; 요 17:19); 우리의 죄를 가져가시고(마 1:21; 요 1:29; 딤전 1:15; 요일 3:5); 우리를 율법의 형벌로부터 구제(속량)하시고(창 3:13;4:4, 5) 육신으로 정죄를 받으시고, 우리에게 성령으로 권능을 주시고, 율법의 의를 이루시고 (롬 8:3, 4); 우리에게 순종의 모본을 주셨으며 (요 15:10; 벧전 2:21-24; 요일 2:5, 6; 히 5:8, 9); 마귀의 일을 멸하시기 위하여 오셨다. (요일 3:8). 한 사람으로서,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면에 우리 자신들과 같이 시험을 받으셨으나 그분은 죄를 알지 못하셨다. 막 1:13; 눅 4:1,2, 13; 히 2:18; 4:15; 요 14:30; 고후 5:21; 벧전 2:22. 십자가상에 그리스도의 대신 죽으심은 인류의 죄들을 위한 속죄의 희생적인 몫(피의 제사)을 제공하셨다. 오직 이러한 제공을 받아들이는 자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 사 53:1-12; 요 3:14-17; 고후 5:19; 히 9:22; 벧전 1:18, 19; 요일 1:7.그 속죄의 중재의 부분은 위(하늘)에 있는 성소에서의 그리스도의 중보에 의해서 제공되었다.(롬 5:8-11;8:34;히8:12). 이원적인 본성 “그 두 속성이 융합함으로 신이 인간이 되거나 인간이 신이 되는 것은 아니다. 그리스도는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죄되고 부패하고 타락한 불충실을 소유하지 않으셨는데 이는 만약 그렇다면 그는 완전한 제물이 되실 수가 없으셨기 때문이다” -가려 뽑은 기별 3권, 131. 그(그리스도)는 인성과 신성 두 본성을 동시에 가지셨다. 그분은 하나님과 사람 둘 다 이셨다. -SDA 성경주석(화잇 주석) 6권 1074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 한 인격체 안에 두 본성이 신비스럽게 섞여 있었다. -SDA 성경주석(화잇 주석) 5권, 1113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인성으로는 인성과 접촉하시고 당신의 신성으로는 하나님의 보좌를 굳게 붙드셨다. 그는 인자로서 우리에게 순종의 모본을 주시고, 하나님의 아들로서 순종할 능력을 우리에게 주신다.” -시대의 소망, 24 신성(하나님의 본성) “그리스도께서는 본질적으로 또한 가장 고상한 의미에 있어서 하나님이셨다. 주님께서는 영원 전부터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하나님께서는 만유를 주관하시며 영원토록 찬양을 받을 분이시다.”-가려 뽑은 기별 1권, 247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선재에 관하여 말씀하시면서 우리의 마음을 영원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게 하신다. 주님께서는 당신이 영원하신 하나님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지 않으신 때는 결코 없었음을 우리에게 확신시켜 주신다.”-복음전도, 615 “영원한 시대로부터 주 예수 그리스도는 아버지와 일체이셨다.”-시대의 소망, 19 “큰 군중들 가운데 침묵이 감돌았다. 갈릴리 출신의 이 랍비가, 영원한 존재의 관념을 표현하기 위하여 모세에게 주어졌던 하나님의 이름을 자기의 이름이라고 주장하였던 것이다. 그는 자신을 자존자(自存者), 이스라엘에게 약속되었던 분, “그의 근본은 상고에 태초”(미 5:2)인 분으로 선언하셨다.”-시대의 소망, 469,470 “당신의 아버지께서 당신을 부르신다고 말하는 힘 있는 천사의 음성이 그리스도의 무덤에 들렸을 때에 구주께서는 자기 속에 있던 생명으로 무덤에서 나오셨다. 그 때 다음과 같은 그분의 말씀이 진실임이 밝혀졌다. “내가 다시 목숨을 얻기 위하여 목숨을 버림이라 …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다. 이제 제사장들과 관원들에게 말씀하신 그분의 예언은 성취되었다.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요 10:17, 18; 2:19). 갈라진 요셉의 무덤을 향하여 그리스도께서는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라고 의기양양하게 선포하셨다. 이 말씀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말씀이다.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의 뜻과 능력으로 산다. 그들이 하나님의 생명을 받느냐에 따라 저들의 생사가 좌우된다. 가장 높은 스랍으로부터 가장 낮은 생물에 이르기까지 모두 다 생명의 근원되시는 분에게서 생명을 공급받는다. 하나님과 하나이신 그분만이 나는 내 생명을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다고 말씀하실 수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신성 속에 죽음의 속박을 깨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계셨다.”-시대의 소망, 785 그분 안에는 모든 신성의 충만함이 육체로 거하였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 박혔을 때 죽은 것은 그분의 인성이었다. 신성은 쇠하거나 죽지 않는다. 그것은 불가능한 것이었다. -SDA 성경주석(화잇 주석) 5권, 1113. “예수의 영은 그의 몸과 함께 무덤 안에서 잠자고 있었으며 분리된 존재로 머물러 있으면서 영이 빠져나간 시신을 처리하며 애통하는 제자들을 내려다보기 위해 하늘로 날아가지 않았다. 예수의 생명과 지적 기능에 포함된 것들은 모두 다 그의 몸과 함께 무덤 속에 남아 있었다. 그리고 그가 무덤에서 나오실 때는 전인적(全人的)존재로서 나오신 것이다. 그분은 하늘에 가 있는 영혼을 불러들일 필요가 없으셨다. 그분은 그의 생명을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셨다. -SDA 성경 주석(화잇 주석) 5권 ,1150,1151 “그리스도의 신성은 믿는 자에게 영생에 대한 보증이다.”-시대의 소망, 530 인 성 “아담이 에덴에서 죄를 짓지 않았을 때에라도 하나님의 아들이 인성을 취하는 것은 거의 무한한 굴욕이 되었을 것이다. 그런데 예수께서는 인류가 4천년간 죄로 말미암아 연약하여진 때에 인성을 취하셨다. 그는 아담의 모든 자녀들과 같이 유전 법칙이 끼쳐온 결과를 받으셨다. 이러한 결과가 어떠하였는지는 예수의 육신의 조상들의 역사 가운데 드러나 있다.”-시대의 소망, 49 사람과 마찬가지로 천사들에게도 설명할 수 없는 과정을 통하여 무한한 대가로 그리스도께서는 인성을 취하셨다. 그분의 신성이 감추어지고, 그분의 영광을 내려놓으시고 그분은 베들레헴의 아기로 태어나셨다. - 청년 지도자, 1899년 7월 20일 “예수께서 인성을 취하셨을 때, 사람과 같이 인류가 되셨고, 그분은 사람의 모든 장부를 가지고 계셨다. 그분의 필요들은 사람들의 필요였다. 그분은 육신의 필요를 공급받으셔야 했고 몸의 피로는 회복을 요하였다. 하늘 아버지께 기도하심으로서 그분은 의무와 시련을 위해 힘을 얻으셨다. -SDA 성경주석(화잇 주석) 5권 1130. “그분은 우리와 같이 연약하신 형제이시다. 그러나 같은 성정들을 갖지는 않으셨다. 죄 없으신 분으로서 그분의 본성은 악과 상관이 없었다.” -교회 증언 2권, 202. “하나님의 아들의 인성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 이것은 우리의 영혼을 그리스도께 연결시키며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께 연결시키는 금고리이다. 이 문제는 우리의 연구 과제가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께서는 실제적인 인간이셨다. 또한 그분께서는 인간이 되심으로 당신의 겸비에 대한 증거를 주셨다. 그렇지만 그분께서는 육신으로 계신 하나님이셨다. 우리가 이 문제를 연구할 때에 그리스도께서 떨기나무의 불꽃 가운데서 모세에게 “이리로 가까이 하지 말라 너의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출 3:5)고 하신 말씀을 주의깊이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가려 뽑은 기별 1권, 244 모든 면에 시험 받으심 인성의 옷을 입으시고 하나님의 아들은 그분이 구원하기를 원하시는 자들의 수준에까지 내려오셨다. 그분에게는 거짓말이나 죄스러운 것이 없으셨다. 그분은 순결하셨고 결백하셨다. 그럼에도 그분은 우리들의 죄 있는 본성을 취하셨다. 타락한 인성과 결합하시려고 신성 위에 인성을 입으시고 그분은 불순종으로 인하여 아담이 자신과 세상을 잃어버린 것을 사람을 위해서 다시 찾으려고 하셨다. -리뷰 앤드 헤럴드, 1896년 12월 15일 그리스도의 심장은 그분의 손과 발에 못박하심으로 받으신 고통보다 몹시 더 날카로운 고통으로 찔림 받으셨다.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인 우리의 형벌을 견디심으로, 그분은 모든 세상의 죄들을 떠 맡으셨다. 그분의 시련은 하나님께로부터 버림받았다는 생각의 극심한 유혹에 싸이게 되었다. 그분의 영혼은 짙은 어두움에 눌려 무서운 시련을 통과하면서 그분의 청렴하심으로부터 벗어나지 않기 위하여 고민하셨다. 굴복할 가능성이 없는 시험은 시험이 아니다. 시험은 사람이 나쁜 행동을 할 수 있는 강력한 영향력이 있을 때 견디는 것이다. 그리고 그가 그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 때 하나님의 능력을 굳게 의지하고 믿음으로 견디는 것이다. 이것이 그리스도께서 통과하신 호된 시련이었다. 그분이 실패할 가능성이 없었다면 모든 점에서 사람과 마찬가지로 시험 받으실 수 없었을 것이다. 그분은 아담이 그러했고 또 모든 사람이 그런 것처럼 시험의 장소에 있었으나 자유로운 분이셨다. 그분의 운명의 시간에 아직 십자가에 달려 계실 때 그분은 사람이 죄와 대항해서 투쟁할 때 경험해야만 하는 가슴이 벅찬 한계를 경험하셨다. 그분은 사람이 죄에게 순종함으로 얼마나 나쁜 상태에 이르는지 실감하셨다. 그분은 하나님의 율법을 범한 무서운 결과를 실감하셨는데 이는 온 세상의 죄가 그분 위에 놓여 졌기 때문이었다. -청년 지도자, 1899년 7월 20일 “침례를 받으신 후 그분의 봉사를 시작하게 되었을 때, 그분은 거의 6주간에 걸친 고통스러운 금식을 견디셨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이 그분을 고통스럽게 한 것은 단지 에이는듯한 굶주림이 아니라, 그분을 무겁게 억누르는 세상의 죄였다. 죄를 알지 못하신 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죄가 되셨다. 우리의 죄를 인해 그분을 무시무시하게 억누르는 죄의 무게와 더불어, 그분은 식욕, 세상과 명예에 대한 사랑, 신성 모독으로 이끌어 가는 과시적인 교만 등에 관한 두려운 시험을 견디셨다” -교회 증언 3권, 372 그러나 죄는 없으심 “그리스도는 죄의 흠없이 지상을 걸어간 유일한 분이시다.” -가려 뽑은 기별 3권, 134 “조심하라, 우리가 그리스도의 인성을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관하여 매우 조심하라. 그분을 사람들 앞에 죄의 성향을 가진 한 사람으로 제시하지 말라 그분은 두 번째 아담이시다. 첫째 아담은 죄의 오점이 없는 순결하고 죄 없는 존재로 지음을 받았다. 그는 하나님의 형상 안에 있었다. 그는 타락할 수 있었고 그리고 그는 범죄 함으로 타락하였다. 죄 때문에 그의 후손들은 선천적으로 불순종의 성향을 타고 난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유일하신 독생자이셨다. 그는 인성을 친히 입으셨고, 모든 점에 있어서 인간의 시험을 당하는 것과 같은 시험을 한결같이 받으셨다. 그분도 죄를 범하실 수 있었고 타락 할 수도 있었지만 그분 속에는 단 한 순간도 악한 성향이 없었다. - SDA 성경 주석(화잇 주석) 5권, 1128. “흑암의 왕은 그분에게서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고, 유혹에 반응한 단 하나의 사상이나 감정도 찾지 못했다.”-교회 증언 5권, 422 그분(그리스도)은 인간의 죄스러움을 취함으로가 아닌 그 본성을 취하심으로 인류의 머리가 되시는 지위를 얻으셨다. -SDA 성경 주석(화잇 주석) 7권, 925 우리는 그리스도의 인성에 완전히 죄 없었다는 점에 대하여 의심하지 말아야 한다. -SDA 성경 주석(화잇 주석) 5권, 1131. “그분은 부패로 더러워지지 않으셨고, 죄를 모르셨다. 그러나 그분은 기도하셨으며, 때로 강한 외침과 눈물로 간구하셨다. 그분은 그분의 제자들과 자신을 위해 기도하시며 인간에 공통적인바 우리의 필요와 연약함과 실패를 공감하고자 하셨다. 그분은 강한 탄원자이셨다. 우리처럼 타락한 본성의 정욕을 갖지 않으셨지만 그와 같은 연약성을 이해하며, 우리와 같이 시험을 받으셨다. 예수께서는 그분의 아버지로부터 도움과 지지를 받아야 하는 그런 고뇌를 겪으셨다.”-교회 증언 2권, 508,509 “범죄로 생긴 모든 죄악, 모든 불화, 모든 누추한 정욕은 그의 마음에 큰 고통을 가져다주었다.”-시대의 소망, 111 우리도 그와 같은 방법으로 이길 수 있음. 시험에 빠지는 많은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신성이 그분을 이기도록 하셨고 그분의 은혜 안에 사람은 이러한 능력을 가지지 못하였다는 변명으로 저들 자신을 변명한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이다. 그리스도는 모든 사람이 미칠 수 있는 곳에 신성의 능력을 가져 오셨다. 하나님의 아들께서는 사람 안에 도덕적 능력이 약한 것을 보시고 이 땅에 오셨다. 그분은 하나님과 밀접한 관계 안에 유한한 인간을 올려 놓으시려고 오셨다. 이것은 그분의 인간의 능력과 더불어 신의 능력을 연합시킴으로 사람이 이기는 자가 되도록 하셨다. - 청년 지도자, 1899년 12월 28일 “예수께서는 사람이 당신을 믿는 믿음을 통하여 가질 수 없는 어떤 특성을 나타내시거나 어떤 능력을 행사하지 않으셨다. 그의 완전한 인성은 그리스도께서 그러하셨던 것처럼 하나님께 복종한다면 그를 따르는 모든 사람들이 소유할 수 있는 그런 것이다.”-시대의 소망, 664 “우리가 그리스도께서도 사람들처럼 시험을 대항하셨는가 하는 질문으로 시험 받을 때 우리는 진리를 알기 위해 성경을 탐구하여야만 한다. 인류의 대치물과 담보물로서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 앞에 죄인과 같은 위치에 서셨다. 그리스도께서는 능력을 얻기 위하여 아버지께 의존하는 특권을 가지셨고 그와 같은 방법으로 우리도 가질 수 있다. - 청년 지도자, 1899년 12월 28일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이 인성을 취하게 하시고 그 인성을 취하신 아들을 가장 높은 하늘로 옮기셨다.…그리스도 안에서 이 땅의 가족과 하늘의 가족이 연결되었다.”-시대의 소망, 25,26. 그리스도의 중보 그분이 우리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돌아가신 후 (고전 15:3) 그리스도께서는 사흘 만에 부활하셨고 (눅 24:19-24, 46; 고전 15:4); 그리고 40일 후에 그분은 하늘로 승천하셨다. (행 1:3, 11) 우리를 중보하시며 속죄 사업을 완성시키시기 위해 (히 9:24; 7:25; 롬 8:34; 딤전 2:5; 요 14:6; 행 4:12) 회개하는 죄인들을 위해 아버지 앞에 그분의 피의 공로를 보이시며 (히 9:11-14; 계 7:14). 그분의 피의 공로를 통해 성소가 정결케 되고 죄가 도말 되며 (행 3:19), 속죄의 마지막 장면으로 1844년에 시작된 (단 8:14; 히 8:1-4; 9:23), 하늘 성소의 지성소가 열렸다. (계 11:19). “하늘 성소에서 사람을 위하여 진행되는 그리스도의 중보 사업은 구원의 계획에 있어서 십자가 상 에서의 그분의 죽음과 마찬가지로 긴요하다.”-각 시대의 대 쟁투, 489 “중보자 되신 주님께서는 당신의 피를 믿는 믿음으로 승리를 얻은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죄를 용서받고 에덴 본향으로 다시 돌아가서 주님과 함께 “이전 … 나라”(미 4:8)의 후사가 되어 주기를 간청하신다.”-각 시대의 대쟁투, 484 "그분의 점 없는 생애, 그분의 순종, 그분의 갈보리 상의 죽음에 의하여 그리스도께서는 잃어버린 인류를 위하여 중재하셨다. 그리고 지금은 단순히 우리의 구원을 위해 중보자로 계시는 것이 아니라 정복자와 같이 그분의 승리를 주장하신다." -SDA 성경주석(화잇 주석) 7권, 930,931. C. 성 령 그리스도의 대리자 성령은 신성의 3위 되시는 분이시다. 그분은 그리스도를 제외하고는 하나님께서 사람들에게 주신 가장 큰 선물이다. 성령을 통하여 그리스도께서 그분의 추종자들과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요 14:16-18, 23; 마 28:19, 20; 요일 3:24; 4:12, 13; 엡 3:16, 17; 롬 8:9-11. 사 6:8-10과 행 28:25-27을 비교할 때 성령은 신성 중 한 개성을 가지신 구별된 분임을 알 수 있다. 우리의 중보자로 그리스도께서 아버지 앞에 계실 때 성령께서는 우리들의 마음 가운데 역사하심으로 우리를 위해 중재하신다. 롬 8:26(34절 참조) 성령의 첫째 사업은 우리를 죄를 깨닫게 하셔서 그리스도께 인도하시는 일이다. 예수를 우리의 개인의 구세주로 받아들임으로 우리는 성령의 감화와 지배하심에 순종하는 것이다. 그분은 그리스도를 증거 하시며, 회개와 개심(새로 남 혹은 갱생) 그리고 모든 진리로 인도(순종케)하시며, 우리로 신의 성품에 참여케 하시며 (벧후 1:4) 그리스도의 마음을 갖도록 하신다. 요 15:26; 16:8; 3:5-8; 딛 3:5; 고전 6:11; 고후 3:18; 롬 8:1, 2, 9, 14, 16; 살후 2:13; 갈 5:16, 25; 요 16:13; 고전 2:10-16. 한 사람이 성령의 은사(선물)를 받을 수 있기 전에 그는 그의 생애 가운데 성령의 열매를 맺어야 만 한다. 갈 5:22-25; 고전 12:7-11. 성령을 통한 그리스도와 우리의 연합은 우리 부활의 진지한 서약이다.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성령의 임재는 영생의 시작이다. 롬 8:9-11(요 11:25, 26; 요일 4:13 엡 1:13,14 참조). 인 격 체 성령은 때로 아버지와 아들로부터 나오는 한 능력과 같이 인용되었다. 미 3:8; 눅 1:35; 4:14; 24:49; 행 1:8; 고전 2:4. 그러나 동시에 성경은 또한 성령을 구별된 인격체로도 인용하였다. 실례들: 1. 하늘 아버지만이 아니요, 아들과 성령 또한 여호와이심 사40:3(히브리어 마 3:3 참조); 사 6:8-11 (히브리어행 28:25-27 히 9:14 출 17:7.참조). 2. 그분은 보혜사이심: (요 14:26; 16:7). 3. 그분은 들으시고, 말씀하시며, 우리를 인도하시고, 우리에게 장래 사건들을 나타내심:(요16:13; 눅 2:26). 4. 그분은 우리들의 장래의 시련과 고난들을 경고하심: (행20:23; 21:11). 5. 그분은 우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그리스도의 말씀을 기억나게 하심: (요 14:26). 6. 그분은 우리에게 금지하게 하시며, 명령하심. (행 16:6; 행 13:2). 7. 그분은 선지자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에게 기별을 주심: (벧후 1:21). 8. 그분은 마음을 가지고 계시며(롬 8:27), 뜻 (고전 12:7-11), 사랑하시는 능력(롬 15:30). 그분은 모욕을 당하시기도하시며, 슬퍼하시는 감정을 가지신 분이시다 (엡 4:30), 시험받으시고 (행 5:9), 성령께 속이는 일을 볼 수 있음 (행 5:3) 9. 그분은 모든 것을 살피심. 비록 “하나님의 마음속에 숨겨진 비밀”까지 통달하심: (고전 2:10, 11). 10. 그분은 그리스도께서 아버지께 영광이 되신 것처럼 그분은 그리스도께 영광이 됨: (요 16:14; 17:1). 11. 그분은 우리를 위해 중재하심: (롬 8:26). 12. 그분은 그분 자신을 개별적인 분으로서 개인적으로 “나”혹은 “나에게”라는 말을 사용하심: (행 13:2). “하나님께서 하나의 개성을 가지고 계신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개성을 가지고 계신 성령께서는 이러한 근거를 통하여 일하신다는 사실을 우리는 깨달아야 할 필요가 있다.(아본데일 학교 학생들에게 한 연설에서)”-복음 전도, 616 성령…그리스도의 화신으로 상징되나, 그럼에도 그분은 구별된 인격체이시다. -원고 모음 20권, 324. “성령은 자유로우시며, 역사하시며, 독립적인 대리인이시다.” -리뷰 앤드 헤럴드, 1896.5.5 성령께서는 신성의 전지전능을 공유하셨다. “그분[그리스도]은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 될 것을 아셨고, 전능하신 성령의 권능으로 무장된 진리가 죄악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것과 언젠가 피 묻은 깃발이 제자들 위에 의기양양하게 휘날릴 것을 아셨다.” -사도 행적, 21 “성령은 갱생시키는 주선자로서 주시는 바 되었으며 이분이 없이는 그리스도의 희생이 아무 소용도 없을 것이다. 악의 세력은 여러 세기 동안 강해졌으며 이 사단의 속박에 사람들이 복종 당하게 된 것은 놀라운 일이었다. 죄는 신성의 제 삼위의 강력한 작용을 통하여만 물리칠 수 있고 이겨낼 수 있으며, 그분은 제한된 능력을 가지고 오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이 충만한 가운데 오실 것이었다. 세상의 구주께서 이루신 일을 효력 있게 만드시는 분은 성령이시다. 성령은 마음을 순결하게 만드신다.” -시대의 소망, 671 “우리의 성화(거룩함)는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사업이다.” -SDA 성경 주석(화잇 주석) 7권, 908. “전지전능하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하나님과 더불어 참된 언약 관계에 들어오는 모든 자들을 받으신다. 그분들은 침례식이 있는 곳마다 임재 하시고 세상을 포기하고 영혼의 전으로 그리스도를 모셔 들이는 수침자들을 가납하신다. 이 수침자들은 하나님의 가족이 되고 그들의 이름은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다. -SDA 성경 주석(화잇 주석) 6권, 1075. “성령께서는 모든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기도를 지으신다. 나는 나의 모든 중보기도에서 성령께서 나와 모든 성도들을 위하여 중보하고 계시다는 것을 알아야 함을 배웠다. 그러나 그의 중재하심은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하시며 결코 그분의 뜻을 거스르지 않으신다. 성령께서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성령은 하나님이심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알며 ‘그러므로 환자들을 위한 우리의 모든 기도에서 혹은 다른 필요를 구할 때 하나님의 뜻이 존중되어야 한다.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고전 2:11)’ 만일 우리가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는다면 우리는 그분의 계시된 뜻과 일치하게 기도해야 하며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것은 그분의 뜻에 복종하여야 한다. 우리는 귀하신 말씀에 의지하며 그리스도께서는 그분 자신을 그분의 제자들에게만 주신 것이 아니라는 것을 믿어야 하며 ‘그분께서 저들에게 숨을 내쉬며 저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성령을 받으라’고 하셨다. -영문 시조, 1892년 10월 3일 성령의 본성 여기서 우리는 광야에서 모세처럼 우리가 신을 벗어야만 하는 주제로 들어가려고 한다. 주님께서는 우리들에게 그의 종을 통하여 말씀하신다. “성령이 어떠한 분이신지를 정의하는 것이 필수적인 것은 아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성령을 보혜사, 즉 “아버지께 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라고 말씀하신다. 사람들을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는 그분의 사업을 통하여 성령은 “자의로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명히 선언되어 있다”(요 15:26, 16:13). “성령의 본질은 오묘이다. 사람들은 성령을 설명할 수 없는데, 이는 주께서 인간들에게 성령을 나타내 보이지 않으셨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공상적인 견해를 가지고 성경 절을 모아 거기에 인간적인 해석을 가할지 모르지만, 그러한 견해를 받아들인다고 하여 교회가 튼튼해지지는 않는다. 인간이 이해하기에는 너무나 깊은 이러한 오묘에 관하여는 침묵이 금이다.” -사도 행적, 51-52 성령은 때로 속에서 그리고 인류를 통해서 역사하시는 한 능력, 아버지와 아들로부터 나오는 한 능력과 같이 인용되었다. 미 3:8; 눅 1:35; 4:14; 24:49; 행 1:8; 고전 2:4. 아직까지 성령의 본성은 하나의 신비로 남아 있다. 우리는 신 29:29절의 충고를 따라야 할 것이다. “오묘한 일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속하였거니와 나타난 일은 영구히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속하였나니 이는 우리로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행하게 하심이니라” 직 무 (역할) “구주께서 성령으로 모든 사람에게 가까이 계실 것이었다. 이런 점에서 예수께서는 당신이 승천하지 않으신 것보다 그들에게 더 가까이 계실 것이었다.” -시대의 소망, 669 우리의 중보자이신 그리스도와 성령은 인간을 위하여 계속 중보하시지만 성령은 그리스도의 중보 사역과는 같지 않다. 그리스도는 창세로부터 죽임을 당해서 흘리신 그의 피를 내어 놓고 중보하시지만 성령은 우리들의 마음에 역사하시고 기도 하게하시고 회개와 찬양과 감사를 이끌어 내신다. -SDA 성경 주석(화잇 주석) 6권, 1077 “불법이 되는 죄를 버릴 때는 언제나, 사랑의 생애가 율법과 일치되고 완전히 순종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 성령께서 하시는 일이다.” -교회 증언 6권, 92 “만일 사람들이 하나님에 의해 꼴 지움 받기를 원한다면 전 존재의 성화가 이루어질 것이다. 성령께서는 하나님의 사물들을 취하여 그 영혼에게 인 치실 것이다. 그분의 능력으로 생활 방법이 지극히 명료하게 되어 아무도 과오를 범할 필요가 없게 될 것이다.” -사도 행적, 53 부활의 능력 “그리스도께서 우리와 한 육체가 되신 것은 우리가 그와 더불어 한 정신이 되게 하시기 위함이었다. 우리가 무덤에서 나오게 되는 것은 이러한 결합으로 말미암는 것이니 이는 단지 그리스도의 능력의 나타 남 뿐만 아니라 믿음으로 말미암아 예수의 생명이 우리의 것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를 그 진정한 품성 그대로 보고 그를 마음에 받아들이는 자들은 영생을 얻는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사시는 것은 성령으로 말미암는 것이며, 믿음으로 마음에 성령을 받아들일 때 곧 영생이 시작된다.” -시대의 소망, 388. 롬 8:11절을 읽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