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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문

이번 기 우리는 사사들과 왕들 당시 한 국가로서의 이스라엘이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거룩한 신임을 수행하는데 어떻게 실패했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또한 우리는 그들의 결함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열국 가운데 흩으셨음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모두가 잃어버림을 당한 것은 아님을 드러낸다.

국가적 배교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충성된 경배자들의 소수의 남은 무리를 보존하셨다.

이런 희귀한 가치를 가진 자들 가운데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통해 위대한 사업을 행하셨다.

심각한 실수를 범했지만, 후에 회개한 사람들을 포함하여 믿음의 영웅들이 거명되고 있다.


사도 바울은 다음과 같이 언급한다:

“내가 무슨 말을 더 하리요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와 다윗과 사무엘과 및 선지자들의 일을 말하려면 내게 시간이 부족하리로다

저희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기도 하며 전쟁에 용맹되어 이방 사람들의 진을 물리치기도 하며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를 부활로 받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악형을 받되 구차히 면하지 아니하였으며

또 어떤 이들은 희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험도 받았으며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에 죽는 것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도다) 저희가 광야와 산중과 암혈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이 사람들이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증거를 받았으나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더 좋은 것을 예비하셨은즉 우리가 아니면 저희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니라”[히 11:32-40].

이런 영웅들의 긍정적인 경험들에는 우리 목사들과 사역자들과 교회 직원들과 우리 모두를 위한 교훈들이 내포되어 있다.

이 교과를 연구할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 안식일 학교 학생들을 축복해 주시기를 빈다.

-세계 대총회 안식일 학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