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4 세상의 빛 4.PDF

서문

금년 첫 3기 동안 우리는 그리스도의 초림 전에 있었던 하나님의 백성들의 역사로부터 복음전도의 교훈들을 연구해 왔다. 이번 기에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첫 번째 제자들과 초기 그리스도 교회로부터의 경험들로부터 복음전도의 교훈들을 살펴보게 될 것이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하나님의 남은 백성들로서 당신의 목적을 성취할 수 있도록 우리의 유익을 위해 공급하신 지침들을 숙고하게 될 것이다.

“오늘날 하나님의 교회는 잃어버린 인류를 구원하시려는 그분의 계획을 완성시키기 위하여 마음대로 일할 수 있는 자유를 누리고 있다. … 바벨론으로부터 석방되었을 때에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허락된 특권들이 영적 이스라엘에게 회복되었다. 세상 각처에서 수많은 남녀들이 계시자 요한이 그리스도의 재림 전에 선포될 것이라고 예언한 하늘이 보낸 기별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계 14:7)라는 기별에 응하고 있다.” -선지자와 왕, 714.

“교회는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세우신 기관이다. 교회는 봉사를 위하여 조직되었으므로, 그 사명은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태초부터 하나님은 당신의 교회를 통하여 당신의 충만과 풍족을 온 세상에 나타내시려고 계획하셨다. 하나님께서 어두움에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 가운데 들어가게 하신 교인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어야 한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풍성한 은혜의 보고(寶庫)이므로 종국에는 교회를 통하여 ‘하늘에 있는 통치자들과 권위자들에게’(엡 3:10, 새번역)까지 하나님의 사랑이 가장 완전하게 나타날 것이다.” -사도행적, 9.

“죄와 슬픔과 고통의 흑암에 싸인 전세계는 하나님의 사랑을 아는 빛으로 비추임을 받아야 한다. 어떠한 종파나 신분이나 계급의 사람들도 하늘 보좌에서 비치는 빛에서 제외되지 말아야 한다. 소망과 은혜의 기별은 세상 끝까지 전파되어야 한다. 누구든지 나아와 하나님의 능력을 붙들고 하나님과 화평을 누릴 수 있고 원하는 자는 평화를 얻을 것이다.” -선지자와 왕, 719.

이 연속적인 연구주제들이 자비의 마지막 기별을 더욱 효과적으로 세상에 전하기 위하여 더욱 유력한 선교자료가 되도록 우리 안식일 학교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빈다.
-세계 대총회 안식일학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