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식 개인별 적성 교육

세상교육은 학생들의 필요와 장래의 직업과는 상관없이 저들이 선정해 놓은 교과과정들을 공부하도록 강요한다. 학교에서는 학생들 전체를 하나로 다룬다. 그리스도인 교육은 개인의 필요를 인식하며, 개인적인 품성의 완성을 위해 일한다. 그리스도인 학교는 학생들의 학생들의 미래의 필요를 위해서 교사들과 상담한 후에 저들의 학과과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법왕교는 학생들을 미리 선정해 놓은 교과과정을 통해서 학생들의 독립성과 개성을 갈아 없애며 파괴하는 한 번창 할 수 없다. 그러나 개신교회는 이와 정반대이다.
“이와 같이 길고 긴 교과과정, 거기에다 시간 수를 계속 추가하고, 학과들을 들리는 것은 일꾼들을 얽어매는 사단의 올무이다.… 우리 앞에 수 천년이 있다고 한다면 그와 같이 깊이 있는 학문을 연구한다 해도 괜찮을 것이요. 또한 접합한 일이 되겠지만,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정되어 있다.”(T. E. 151, 232).
선택과목-토마스 제퍼슨은 1832년에 틀에 박힌 교과과정에 대한 버지니아 대학의 원칙들을 이렇게 발표하였다. “나는 하버드 대학에서 무엇을 가르치고 있는지 확실히 아는 바는 없다. 저들이 추구하고 있는 교육제도를 비록 미국에 있는 대다수의 대학과 고등학교에서 모방하여 실시하고 있다고 내 자신이 믿고 있지만, 저들의 주장과 확실히 구분되어야 할 것이 있다. 저들의 교육제도는 모든 학생들 전체를 하나로 묶어놓고 미리 정해 놓은 교과과정을 연구하도록 하고, 저들의 장래에 가지게 될 특수한 직업에 관계되는 과정을 연구할 수 있는 여지를 용납하지 않는다. 이와는 달리 우리는 저들로 저들이 선택하여 강의를 받을 수 있도록 통제하지 않는 교과과정이 있으며, 가장 기본적인 자격을 고려하며 연령적으로 적합한지의여부만을 묻는다.” 분(Boone)씨는 이와같이 덧붙여 말한다. “이와같은 정책은 그 발표가 있은 이후 지금까지 이행되고 있다. … 대부분의 교육기관에서 하듯 성적을 매기는 제도같은 것이 우리에게 없다. 이것이야말로 “가르침의 자유”라 할 수 있으며, 또한 이 나라에서 “자유 선택제” 혹은 “개방제도”로서 “가르침의 자유와 마찬가지로 근본적인 원칙인 “배움의 자유”와 깊은 연관을 가지고 있다. -(Boone, 190, 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