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조각의 땅과 안락한 집

“땅은 할 수 있는데 까지 많은 수확을 내도록 경작되어야 하지만 하나님의 축복이 없이는 땅은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태초에 하나님께서는 그가 만드신 모든 것을 바라보시고 심히 좋다고 선언 하셨다. 저주가 죄의 결과로써 땅에 임했다. 그러나 저주가 더해가는 죄로 인하여 증가되어야 할 것인가? 무식은 유해한 일을 행하고 있다. 게으른 종들은 그들의 나태한 습관으로 말미암아 악을 증가시키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이마에 땀을 흘려서 그들의 양식을 얻으려고 하지 않고 땅을 경작하기를 거절한다. 그러나 그 보물을 모으려고 용기와 의지와 인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위하여 땅은 그 속에 축복을 감추어 두고 있다. 한 조각의 땅과 안락한 가정을 가진 아버지와 어머니는 왕과 여왕이다. 많은 농부들은 그 일이 마치 저속한 일인 것처럼 여기고 그 일을 하기 때문에 그들은 땅에서부터 충분한 수확을 거두지 못한다. 그들은 노동에는 자신과 가족들을 위한 축복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 그들이 분간할 수 있는 것 전부가 고역의 멍에이다. 그들의 과수원은 등한시 되고 농작물은 제 때에 경작되지 않으며 그래서 땅을 경작하는데 단순히 피상적 일 만이 행해진다.”13 그리스도인 교육기초 326, 327(189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