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비에 관한 질문에 답변을 드립니다 제목수정 관련편지검색
보낸사람: 하늘본향 17.02.28 06:36 메일 내용
좋은 질문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셋째 천사의 기별은
마치 멸망하여 가는 세상의 구원을 위하여
하나밖에 없는 소망처럼 증거되어야 한다.― 서신 87, 1896년"

1844년부터 시작된 셋째천사의 기별은 이 지구촌에 보내는 마지막 기별로서
믿음으로 말미아는 의의 기별이며
이 외에 다른 기별이 없습니다.
계시록 18장의 다른 천사가 전하는 기별도 바로 이 기별이며
늦은비도 이 기별에 의해 주어짐을
명백히 알아야 되겠지요


[님의 질문]

★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기별... “그것이 진실로 셋째천사의 기별” 리뷰 1890.4.1

만약 1888년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기별이며 늦은비의 기별이라면 어째서 선지자는 1888년 기별이 도착한 후 2년이나 지난후에도 늦은비가 오지 않았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그리고 선지자가 인용한 성경절은 늦은비 천사의 강림을 보여주는 계시록 18장 1절을 인용했습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기별인 셋째 천사의 기별과 연결되어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 늦은비의 기별은 분명히 셋째천사의 기별과 연결되어야 하므로 1888기별이 늦은비의 기별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만약 1888년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기별이며 늦은비의 기별이라면 어째서 선지자는 1888년 기별이 도착한 후 2년이나 지난 후에도 늦은비가 오지 않았다고 말씀하셨는가?

답변:
엘렌 화잇이 셋째천사의 기별이 시작된 1844년부터 전한 기별을
3기별168에 다음과 같이 증언햇습니다

칭의와 그리스도의 의가 제시됨 ― E. J. 위그너 장로에게 율법과 연관하여 그리스도의 의와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에 대한 그의 견해를 제시하며 명백하게 말할 수 있는 특권이 허락되었다. 이것은 새 빛이 아니다. 오히려 셋째 천사의 기별에 마땅한 자리를 차지한 옛 빛이다…. 그 기별의 취지는 무엇인가? 요한은 한 백성을 본다. 그는 말한다.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계 14:12).

1844년 이후 엘렌 G. 화잇이 제시해 왔던 진리 ― 이 집회에서 나는 율법과 연관된 그리스도의 의의 위대한 주제를 제시함을 통해 가장 고귀한 빛이 성경으로부터 비춰 나왔으며 그것은 죄인의 앞에 구원의 유일한 희망으로서 끊임없이 제시되어야 함을 증언했다. 이것은 내게 새 빛이 아니었다. 이는 내게 지난 44년 동안 보다 높은 권위자로부터 이것이 주어졌기 때문이며 나는 그분의 영의 증언을 통하여 펜과 목소리로 우리 백성에게 이것을 제시해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주제에 대한 증언에 동의한 몇 사람들 외에는 이에 대해 호응한 사람들은 거의 없었다.

엘렌 화잇은 그리스도의 의를 율법과 관련시켜 제시한 와그너의 기별에 진리의 아름다움을 보았다고 증언했지요

엘렌 화잇이 1844년부터 전한 기별, 1888년에 E. J. 와그너와 A. T. 존스와 함께 전한
이 기별이 1888년 후에 받아들여졌는지 먼저 확인해야 하겠지요.

엘린 화잇은 1844년부터 44년간 이 기별을 전했지만 "몇 사람들 외에는"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증언합니다. 이 기별은 생사를 가름하는 기별이었으며 그것은 죄인의 앞에 구원의 유일한 희망으로서 끊임없이 제시되어야 함을 증언했다.

위의 증언은 1844년부터 1888년까지 44년간 재림성도들 중에 구원받을 사람은 "몇 사람" 뿐임을 명백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후...

1888년 이후 1926년에 A. G. 다니엘스 대총회장이 “그리스도 우리의 의“란 저서를 통하여 그리스도의 의를 율법과 관련시켜 셋째천사의 기별을 제시했는데 백성들이 이 기별을 받아들였는지요?

###1901-22년간 대총회장 A. G. 다니엘스 의 증언...심각...

[깜짝 놀라 깨게 했던 기별]
어떤 세력이 영원한 반석에 매달려 있는 교회의 닻줄을 끊어 버렸음으로 교인들이 항해도 나침반도 없이 표류해 가고 있다고 그 기별은 단언했다. 이보다 더 놀라운 사태가 어디 있는가? 우리를 굳게 붙들어 줄 수 있는 유일한 분에게로 사람의 마음을 돌려야 할 필요성에 대하여 이보다 더 강력한 이유를 제시할 수 있겠는가?-” -(리뷰 앤드 헤랄드 1888년 7월 24일)의 엘렌 화잇 증언 인용하면서.

A. G. 다니엘스 대총회장 자신도 그분의 재임기간 중에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참된 셋째천사의 기별을 명백히 알지 못했음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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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재림교회의 역사에서 재림기별을 전 세계적으로 전파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담당하신 분은 바로 A, G, 다니엘스 대총회장님이셨다.

그러나 여기서 한 가지 주목할 사실이 있다. L. E. 후름의 저서로서 안천수 목사님이 번역한 “운명을 결정하는 대운동” 이란 저서에서 다니엘스 대총회장님은 그분의 재임시 세계선교사업에 대단한 열정으로 수고하셨지만, 그분은 참된 셋째천사의 기별,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를 정확히 알지 못하고 세계선교사업에 매진했다는 것, 그리고 그분이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 참된 셋째선사의 기별을 깨달으신 것은 그분이 대총회장 직을 은퇴하시고 후에 기록하신 그분의 저서 [그리스도 우리의 의]에서 명백히 증언하셨기 때문이다. 이것은 세계재림교회사에서 주목해야 할 중대한 문제라고 사료된다. 참된 셋째천사의 기별을 모르고 세계선교사업을 행할 때 그 사업은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사업이 될 수 없고 사람을 살리는 복음이 될 수 없기 때문이지요. 먼저 후름 박사가 기록한 다음의 증언을 주목하여 보자[한역 538-541페이지].

“그는 그의 목회 초기에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멀리 미치는 원리들과 강력한 기능에 관하여 이상하게 무지한 것을 후회한다고 내게 말했다... 그는 그의 대총회장의 길고 열렬한 행정에 갇혀있었고, 끝없는 문제들에 눌려 있었고 위기들의 연속은 물론 일어나는 도전들에 직면했고 이 압력들 -교회의 확장하는 세계사업과 그 필요성과 문제들- 이 그의 사상과 정력을 더욱 더 소모하게 했다... 그러나 그의 봉사는 거의 너무 기계적이 되었다... 행정에 있어서의 효과가 최고의 관심이 되었다... 옛날 분주한 마르다와 같이 많이 봉사하느라고... 마리아와 같이 그의 주님의 발 앞에 앉아서 배우기를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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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문집 254페이지에는 “셋째천사의 기별”이란 제목으로 다음과 같이 기록되었습니다:

“셋째 천사의 기별
예수께서 성소의 봉사를 끝내시고 지성소에 들어가셔서 하나님의 율법이 들어 있는 법궤 앞에 서 계실 때 세 번째 기별을 가진 힘센 천사를 세상에 보내셨다. 그는 손에 두루마리를 들고 능력과 위엄으로 이 지상에 내려오면서 인간이 아직까지 들어본 적이 없는 가장 두려운 경고를 선포하였다.“

1888년 기별을 잘 알고 있다고 하는 분들이 가장 간과하고 있는 부분은
바로 이 증언입니다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1844년 하늘 성소의 지성소에 들어가셔서
율법이 들어있는 법궤 앞에 서셨을 때
셋째천사의 기별이 시작되었다는 것

초기문집 253, 254페이지에서 그 배경을 명백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하늘 지성소에 있는 하나님의 율법은 우리에게 죄를 드러내고
하늘 지성소의 그 율법 앞에 서신 그리스도께 대한 우리의 필요를 느끼게 하며...
율법이 요구하는 의는 바로 그리스도 안에 있고 그리스도의 의는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의이며
우리는 그리스도의 의를 통하여 죄 사함을 받고
전혀 죄를 짓지 않은 자처럼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다는 것...

그리스도께서 우리와 한 육체가 되신 것은 우리가 그와 더불어 한 영이 되게 하시기 위함이며[소망, 388]
주는 영이시니...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그의 성령을 우리에게 주심으로 우리가 그 안에, 그가 우리 안에 거하는줄 우리가 아느니라...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우편에 있으며
영원토록 온 우주가 우리 앞에 열려 있고
이 사실을 믿고 가르치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비밀을 알게 하도록
우리에게 성령이 주어졌다는 사실...
이 엄청난 은혜를 누가 감당하겠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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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이
1844년 하늘 성소의 지성소에 들어가셔서
율법이 들어있는 법궤 앞에 서셨을 때
셋째천사의 기별이 시작되었다는 것

그리스도의 의는 바로 이 기초에 의해
주어졌으며

"하나님의 율법은 마음 속에 들끓는 질투, 시기심, 증오심, 악의 원한, 정욕 및 야심 등을 주시(注視)하여 본다. 이러한 악의 씨들은 뜻은 있으나 기회가 없어 행동으로 나타나지 않을 뿐 언제든지 기회만 있으면 행동으로 옮겨질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모든 죄악적인 감정은 하나님께서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간에 심판하”(전 12:14)실 그날에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1기별217

"우리는 하나님의 율법의 고귀한 요구를 이해하지 않고는 그리스도의 가치를 결코 알 수 없다." -영문시조, 1888.7.6.

하나님의 율법은
재림신도들의 마음 속에 들끓고 있는 "질투, 시기심, 증오심, 악의 원한, 정욕 및 야심 등을 주시(注視)하여" 보고 있으며 "이러한 악의 씨들은 뜻은 있으나 기회가 없어 행동으로 나타나지 않을 뿐 언제든지 기회만 있으면 행동으로 옮겨질 것"인데 이 율법의 요구 앞에 그리스도의 의 없이 누가 그 앞에 설 수 있는지요?

하늘 지성소 시대에 그리스도께서는 그 율법이 들어있는 법궤 앞에서 우리의 의로서 우리를 위해 중보하고 계시는데

그리스도의 의를 율법과 관련시켜 제시한 와그너의 기별에 진리의 아름다움을 보았다고
엘렌 화잇은 증언하고 있지요.... 이 기별을 들었을 때 마음의 섬유질이 아멘, 아멘 하였다지요
이 기별을 와그너로부터 들었을 때 그녀의 마음의 세포가 춤을 추었다는 것이지요...
이 기별은 엘렌 화잇에게는 새로운 기별이 아니었으며 1844년부터 44년간 펜과 음성으로 전했지만
받아들인 사람은 "몇 사람 뿐"이었다는 것...

주목할 필요가 있지않을까요?...



“이 기별은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그들에게 닥쳐오는 시련과 고통의 때를 보여 줌으로써 그들로 하여금 경계하도록 주어진 것이다.

그 천사는 “그들은 짐승과 그 우상과 접전을 하게 될 것이다. 영생에 대한 그들의 소망은 확고해야 할 것이다. 그들은 생명이 위험할지라도 끝까지 붙잡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셋째 천사의 기별은 이렇게 끝을 맺는다.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그는 이 말을 반복하면서 하늘 성소를 가리켰다.

그리고 다음의 증언을 주목하십시오


"이 기별[셋째천사의 기별]을 깨닫는 모든 사람들의 마음은 지성소로 향하게 되었다.

그 곳에서는 예수께서 법궤 앞에 서서 아직도 자비를 베풀 모든 사람과 무지하므로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고 있는 자들을 위하여 마지막 중보를 하고 계시다." -초기문집, 254

그리고 다음의 증언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율법은 우리에게 죄를 드러내며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필요를 느끼게 하고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활용함으로 용서와 화평을 얻기 위하여 주님께 피하게 한다.

선입 관념을 굽히고 이 진리를 받아들이기를 꺼려하는 마음은 주로 미네아폴리스 총회에서 [E. J. 와그너]와[ A. T. 죤즈] 두 형제를 통하여 주님께서 보내신 기별을 반대한 정신에 다분히 그 근거를 두고 있다. 사단은 반대하는 정신을 자극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저들에게 주시고자 하신 [성령의]특별하신 능력을 우리 신자들에게서 빼앗는 데 성공하였다. 원수는 사도들이 오순절 이후에 진리를 선포한 것처럼 저들이 온 세상에 진리를 전할 수 있는 능력을 얻지 못하게 길을 막아 버렸다. 진리의 영광으로 온 땅을 환하게 비출 빛이 거절당하였으며 우리 형제들 스스로의 행동으로 말미암아 어느 정도 세상에 접근할 수 있는 길이 막히고 말았다." -1기별234

위의 증언에서 1888년에 거절한 "이 진리"가 무엇인지를 재림성도들은 명백히 알아야 하며
이 진리를 거절함으로

1.[성령의]특별하신 능력을 우리 신자들에게서 빼앗는 데 성공하였다.
2. 원수는 사도들이 오순절 이후에 진리를 선포한 것처럼 저들이 온 세상에 진리를 전할 수 있는 능력을 얻 지 못하게 길을 막아 버렸다.
3. 진리의 영광으로 온 땅을 환하게 비출 빛이 거절당하였으며 우리 형제들 스스로의 행동으로 말미암아 어느 정도 세상에 접근할 수 있는 길이 막히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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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4년 이후 지금도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늘 지성소에 계시며
그리스도께서는 하늘과 땅 사이에
당신의 십자가를 세우시고
당신의 율법으로 우리에게 죄를 드러내시며
당신의 성령으로 우리 속으로 들어오시는데

성령의 역사는 이루 헤아릴 수 없다는 것
바로 이 근원으로부터 권세와 능력이 하나님의 일꾼들에게 부어지며
성령은 영혼에게 있어서 그리스도의 개인적인 임재로서
보혜사가 되신다는 것[리뷰 앤드 헤럴드, 1892.11.29]

1844년 예수께서 하늘성소의 지성소에 들어가셔서 율법이 들어있는 법궤 앞에 서셨을 때
셋째천사의 기별을 보내셨으며[초기253, 254]
셋째천사의 기별이 바로 늦은비이며
의를 받는 것이나
그리스도를 받는 것이나
늦은비를 받는 것은 동일합니다...

개혁을 부르짖는 어떤 분은 늦은비가 일요일휴업령 후에나 내린다고 주장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하늘 지성소시대가 시작된 1844년부터
죄의 도말이 시작되고
늦은비가 시작되고
율법이 요구하는 의의 기별이 시작되고
144,000인의 인치는 사업이 시작되고

"두 세 사람이 모인 곳에, 장막회와 같은 교회 집회들, 가정 집회소의 모임들, 영혼을 위해 개인적 수고를 바칠 수 있는 모든 곳에 늦은비가 내리며 늦은비는 주님의 임재로부터 오는 새롭게 함이며 늦은비는 우리 마음 속에 내린다는 것이지요[목사507, 508]

사건별로 열거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그리스도의 의의 계시와 믿음으로 그 의를 소유함
(2) 늦은비가 내림
(3) 늦은비를 받은 자에게 큰 능력이 주어짐
(4) 셋째 천사의 기별을 큰 소리로 외침
(5) 의의 밝은 빛으로 세상이 환해짐
이 모든 사건들은 동시에 시작된다는 것이 분명하며
그 중의 한 가지가 나타나면 다른 모든 것이 일어날 것이라는 신호가 된다는 것

“늦은비를 기다리고만 있지 말라(사 61:11)―우리는 늦은비를 기다리고만 있지 말아야 한다. 늦은비는 우리 위에 떨어지는 은혜의 이슬과 소나기를 인정하고 적용시키는 모든 사람 위에 내리고 있다. 우리들이 작은 빛들을 주어 모을 때, 하나님을 믿는 우리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확실한 자비를 감사히 여길 때에, 그때에 모든 약속이 성취될 것이다(사 61:11 인용). 온 땅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가득하게 될 것이다(편지 151, 1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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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셋째천사의 기별의 영광은 이 세상을 환하게 비춰누고 있습니다:

“사업은 보다 널리 발전할 것이며 최후 순간에 이를 때까지 더욱 열렬한 상태로 사업이 전개될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과 함께 동역하는 모든 자들은 ‘성도에게 단번에 주신 믿음의 도를’(유 3)위하여 가장 열렬하게 싸울 것이다. 저들은 현대의 기별을 거역하지 않을 것이며 그 기별의 영광은 벌써 이 세상을 환하게 비춰주고 있다.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하여 싸우는 것에 투쟁의 가치가 있다. 쓰러지지 않고 영원히 설 유일한 반석은 만세 반석이신 그리스도이시다. 예수님께서 증거하신 그 진리만이 오류로 가득찬 이 시대의 피난처가 된다.“ -2기별114.




--------- 원본 메일 ---------
보낸사람: 뉴비트레이더
받는사람 : 하늘본향
날짜: 2017년 2월 27일 월요일, 14시 30분 32초 +0900
제목: RE: 보내드린 문건의 pdf 전환에 관하여
하늘 본향님 감사합니다.
보내주시는 예언의 신 인용구들을 잘일고 있습니다.
사실 그 인용구들은 거의 대부분 제가 읽었던 것들입니다.
제가 7,8년전에 존소와 와그너의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기별을 연구하면서 상당부분 친숙한 내용들입니다.
1888년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계시를 통해 율법주의적으로만 신앙생활을 해온 당시 재림교회인들에 대한 매우 적절하고
반드시 깨달아야 할 기별이었습니다. 화잇부인은 그 기별이야 말로 늦은비를 불러올 기별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1888기별은 늦은비를 불러올 기별의 시작일뿐이지 늦은비 기별 자체는 아닙니다.
현재 많은 깨어서 1888년 기별을 연구하신 분들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것을 깨닫지 못하시면 더 이상의 늦은비 성령을 받지 못합니다.
다음에 인용구를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리뷰앤 헤랄드 1890 년 4 월 1 일 –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기별
“몇 사람이 내게 편지를 써서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기별이 셋째천사의 기별인지 질문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것이 진실로 셋째천사의 기별”이라고 대답했습니다. 선지자는 이렇게 선언합니다,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는데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 밝음, 영광, 그리고 능력은 셋째천사의 기별과 연결되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어디든지 성령의 실증으로 설교되는 곳 마다 확신이 뒤따르게 됩니다. 하나님의 백성에게 이 빛이 언제 올지 우리 형제들이 어떻게 알수 있을까요? 아직까지 우리는 확실하게 이 것에 대답할 만할 빛을 보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을 위한 빛을 가지고 계시고 그것을 받아드리는 모든 사람들은 미지근한 상태에 남아있는 죄된 자신들을 볼 것입니다. 그들은 진실한 증인이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는 권면에 귀 기울일 것입니다.”

위의 구절은 1888년에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기별이 미네아폴리스 대총회에서 선포된 후 2년 후에 쓰인 글입니다. 그러나 본문에 내용을 읽어보면 선지자는 늦은비의 빛이 아직 오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만약 1888년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기별이며 늦은비의 기별이라면 어째서 선지자는 1888년 기별이 도착한 후 2년이나 지난후에도 늦은비가 오지 않았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그리고 선지자가 인용한 성경절은 늦은비 천사의 강림을 보여주는 계시록 18장 1절을 인용했습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기별인 셋째 천사의 기별과 연결되어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 늦은비의 기별은 분명히 셋째천사의 기별과 연결되어야 하므로 1888기별이 늦은비의 기별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정직한 양심을 가진 분이시라면 위의 인용절을 무시하면 안됩니다.
리뷰앤 헤랄드 1892년 3월 29일
"성령의 부으심이 언제 있을 것인지, 힘센 천사가 언제 하늘에서 내려와서 셋째천사와 연합하여 이 세상을 위한 사업을 마칠 것인지에 관해서 말할만한 특별한 때를 가지고 있지 않다.
기별은 이것이다. 곧 우리의 유일한 안전은 새롭게 하시는 하늘의 능력을 받도록 준비하고 기다리느느 것이며, 우리 등불의 심지를 손질하고 불이 붙게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1888기별은 분명히 늦은비를 받을 수 있는 셋째 천사의 기별이지만 늦은비 자체가 아니라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리뷰앤 헤랄드 1904년 10월 13일
"계시록 18장의 예언은 곧 성취될 것이다. 셋째 천사의 기별이 전해지고 있는 동안에 "또 다른 천사가 큰 권세를 가지고 "하늘에서 내려 올 것이다. 땅은 그의 영광으로 인하여 환하여질 것이다.
헌신한 인간 도구들을 주의 영이 매우 은혜스럽게 축복할 것이므로, 남녀들과 아이들이 그들의 입술을 열어 찬양과 감사를 올릴것이며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그분의 탁월한 영광으로 땅에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가득하게 될 것이다."

1888기별이 늦은비 기별자체가 아님을 깨달으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늦은비는 무엇인가?
늦은비에 대하여 이해하려면 예수님의 제자들이 어떻게 오순절 성령을 받았는지 보아야 합니다.
사실 오순절 성령을 받기 전에 예수님께서는 미리 그 성령을 맛보게 하셨습니다.
누가복음 23 장 44~49 절 – 예언의 말씀을 깨닫게 하심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이에 저희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 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을 입히울 때까지 이 성에 유하라 하시니라.”

예언의신 3권 243 페이지 – 성령의 빗방울들
“그리스도께서 그의 제자들에게 숨을 내쉬며 성령을 받으라고 하신 것, 그리고 그들에게 그분의 평안을 나누어 주신 이 그리스도의 행위는 오순절날에 주어질 풍성한 성령의 소낙비가 있기 전에 주신 약간의 빗방울들 같은 것이었다. 예수님은 제자들이 그들에게 맡겨진 사업을 진행 하면서 그 사업에 대해 더욱 깊은 이해를 가지게 될것과 그리스도의 왕국이 지구에 세워질 방식에 대해 그들에게 주지시키셨다.”
오순절 성령의 강림이 있기전에 예수님께서는 예언의 말씀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하신 모든 사역이 성취된 것을 보여 주었을때에 제자들이 오순절 성령을 받을만한 믿음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것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도행적 25페이지에 나와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늦은비 성령때에도 늦은비 성령의 풍성한 소낙비가 있기 전에 예언의 성령의 빗방을 같은 것이 내리는데 이것이 바로 요한계시록의 7 우뢰입니다.
아시다시피 계시록 10장은 재림운동 장입니다. 재림운동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다니엘과 요한계시록에 나타난 예언의 성령의 지시를 받게 되어야만
윌리암 밀러 처럼 100퍼센트 믿음으로 재림운동을 할 수 있는 것이고 그 재림운동을 하면서 하늘에서 오는 성령의 능력의 역사가 수반되는 것입니다.
마지막 시대에 있을 위대한 신앙부흥은 1888기별로 무장되고 그 후에 예언의 성령을 받는 것이 필수입니다.

목사 112
"하나님의 영께서 성경의 매 쪽마다 빛을 비추고 계시지만 별로 감동을 받지 못하는 이들이 있는데. 이는 그것이 불완전하게 이해되었기 때문이다. 거짓 이론이 들어오게 됨으로 인하여 흔들임이 닥쳐오면 아무 데도 닻을 내리고 있지 못한 이러한 피상적인 독자들은 이리저리 날리는 모래와 같다. 그들은 자기의 사무친 감정의 경향에 맞는 아무 입장이나 취하게 된다. ...
신구약의 다른 예언들은 물론 다니엘과 요한계시록을 연구해야 한다... 하니님의 말씀을 아주 세밀하게 연구할 필요가 있다. 특별히 다니엘과 요한계시록에 대하여 우리 사업의 그 어느 때보다도 더 관심을 쏟아야 한다. .. 우리가 한 백성으로서 이 책이 우리에게 의미하고 있는 것을 이해한다면, 우리 사이에는 위대한 신앙 부흥이 있게 될 것이다."
위에서 선지자는 마지막 때 특별히 예언에 대하여 관심을 더 쏟아야 한다고 권면 합니다. 그러면 위대한 신앙 부흥 즉 늦은비가 능력으로 내린다는 것입니다.
지금 1888기별을 주장하시는 분들을 보면 그것에만 관심을 쏟고(당연히 필요한 것이지만) 그것이 마치 기별의 전부인 것처럼
예언에 관하여는 관심이 없습니다. 저는 최차순 집사님 집회에도 가봤고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의 기별을 전하는 다른 여러 장로님들을 만나봤습니다.
그분들 대부분이 예언에 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러면 왜 늦은비의 능력으로 일어나는 위대한 신앙 부흥이 없는 것인가? 바로 예언의 성령을 받지 않기 때문입니다.
단 9장에 보면 다니엘이 하나님의 성전의 재 건축과 회복을 위하여 기도 할때에 하늘에서 가브리엘이 날아와서 성전이 지어질 것에대한
예언의 빛을 줍니다. 다니엘서 9장의 다니엘의 기도를 우리가 지금 실행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늦은비성령은 예언의 성령으로 임한다는 것을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