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이라고 하는 모든 배는
거룩하신 배를 조종하시는 그리스도께서 타고 계실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폭풍이 불고 사나운 비바람이 몰아치면 많은 사람들은
그들의 선장되시는 그리스도를 배 밖으로 쫓아내고
그 배를 무력한 인간의 손에 맡기든지 자신이 그 배의 키를 잡으려고 합니다.

그러면 대체로 배는 재앙을 만나 좌초되고
그들 자신이 위험한 바다에 빠지게 된 책임을 그리스도께 돌립니다.

그대 자신이 그대 자신을 지키는 자가 되게 하지 말고
“주는 나를 돕는 자시니” 나는 그분의 권고를 따르고
그분의 뜻을 행하는 자가 되겠다고 말하십시오.

애굽의 신들이 인간들을 구원할 수 없었던 것처럼
하나님의 깨우치심이 없이는 인간으로부터 도움을 받으려고 하지 마십시오

그대 자신을 인간에게 맡기지 말고
하나님의 인도하심 아래 자신을 맡기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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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유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자를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대상 29:12]